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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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 방민아 "기존 연기와 달라, 두려웠지만 도전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21.08.20 16:2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선의 삶' 방민아가 강이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최선의 삶'(감독 이우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우정 감독, 방민아, 심달기, 한성민이 참석했다. 

방민아는 주인공 '강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기존에 하던 연기랑 달랐고, 감정적으로 세심한 연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 두려움에 비례하게 너무 하고 싶었고 도전하고 싶었던 시나리오였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이라는 인물이 앞에 나서지 않고 굉장히 소심하게 뒤에서 늘 다른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기만 하는 인물이다. 생각보다 대사도 많이 없었지만, 강이라는 인물이 그만큼 남의 의견을 많이 따르는 아이였던 것 같다"며 "그래서 뒷 상황에서 닿는 마음을 표현하기가 어렵기도 했지만 잘 만들도록 노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선의 삶'은 열여덟 강이(방민아 분), 아람(심달기), 소영(한성민). 더 나아지기 위해 기꺼이 더 나빠졌던 우리의 이상했고 무서웠고 좋아했던 그 시절의 드라마. 오는 9월 1일 개봉한다.

사진 = (주)엣나인필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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