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일상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이 좀 한가해진 요즘. 동네 친구와 집 앞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음악듣고 좋아 하는 책보고.. 이런 일상이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행복은 결국 내 기준이니까요 ㅎ 작은 행복이라도 느끼는 하루가 되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카페에서 '깔깔마녀'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성은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오랜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모인다.
1967년생으로 만 54세인 박미선은 1988년 MBC 2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는 '1호가 될 순 없어'의 진행을 맡으며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을 운영 중이다.
그와 함께한 김성은은 1968년생으로, 1987년 MBC 1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TV유치원 하나둘셋'에서 깔깔마녀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는 유튜브 채널 '깔깔마녀TV'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박미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