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개리 아내가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
18일 개리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누리꾼이 "둘째 낳을 계획 있어요?"라고 묻자 개리 아내는 "지금은 이 아이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답니다"라며 하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남편에게 가장 설렜던 적, 그리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도 궁금해요"라는 질문에는 "항상 설레네요. 단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지냈어요"라고 답했다. "개리 오빠 어디가 좋았어요?"라는 질문에는 "그는 너무 웃겨요. 언제나 웃게 해주네요"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나이 차이 나는 남편분과의 연애는 어떠셨나요?"라는 질문엔 "전 전혀 나이차가 안 느껴져요. 감성과 마인드가 잘 맞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젤 중요한 유머코드"라고 답했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다. 지난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하오 군과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사진=개리 아내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