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빈우가 5살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김빈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고 소중한 내 딸 전율. 귀하고 귀한 내 딸 전율. 엄마 딸로 태어나주어 매우 영광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태어난 지 48개월 된 김빈우의 딸이 담겼다. 케이크 앞에 앉은 김빈우의 딸은 소원을 빌고,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딸의 생일을 맞아 김빈우는 "숫자를 적고 나니 아직 48개월 산 이 아이에게 너무 많은 걸 바라던 요즘을 반성하게 된다"라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조금 더 괜찮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한 말이 있다면 찾아서 너에게 해주고 싶어"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23kg 감량하고 촬영한 바디 프로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