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실력파 아티스트 선재(snzae)가 깊은 음악적 색채를 또 한번 증명한다.
선재는 18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EP앨범 'Born To Be Cool (본 투 비 쿨)'의 더블 타이틀곡 'B'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B'는 A가 아닌 B의 인생을 살면서 항상 A를 찾고 있는 선재의 모습을 담았다. 내가 하고 있는 생각들이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 항상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해 쓴 곡이다.
'B'는 선재의 감미로운 보컬과 느린 템포의 멜로디가 어우러져 감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선재는 진솔한 가사들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인다.
그만큼 'B' 뮤직비디오에는 선재의 심정과 성장이 고스란히 잘 드러날 전망이다. 감각적인 영상미까지 더해져 곡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 11일 발매된 'Born To Be Cool'은 선재가 지난 2019년 'Poor Boy' 이후 약 2년 만에 내놓은 EP앨범이다. 평소 자신이 생각했던 외면, 내면의 모습을 솔직하게 풀어낸 것은 물론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선보여 많은 호평을 받는 중이다.
앨범과 동시에 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Born' 뮤직비디오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Born' 뮤직비디오에선 선재의 예술성과 넓은 스펙트럼이 돋보인다. 선재는 트렌디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다양한 심적 변화를 보여준다.
이 가운데 선재는 'B'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며 뮤지션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과연 'B' 뮤직비디오에는 선재의 어떤 아티스트적인 면모가 담겼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한 선재는 그동안 'Poor Boy' 'A Drive_File 02' 'wallflower'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JTBC '슈퍼밴드2'에선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하며 보컬로도 인정을 받았다.
사진=아메바컬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