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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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와카남' 출연 후 '독재'라고 전화 많이 받아"

기사입력 2021.08.17 22:1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용수의 단란한 가족 콘셉트를 계속됐다.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최용수·전윤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용수는 아내와 딸, 아들을 불러 식탁에 앉혀두고 토론하는 콘셉트를 잡았다. "벌써 찍고 있는거냐"는 아내의 물음에 "아직 제작진이 안 들어왔잖아"라고 말해면서 "방송 후에 너무 독재적이라고 전화를 많이 받았다. 그런 이미지는 내게도 마이너스"라면서 민주적인 이미지를 보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최용수의 콘셉트에 딸이 브레이크를 걸었고, 이에 최용수는 "계속 비협조적으로 나오면 대역이 10명 대기하고 있으니 대역을 쓸 것"이라고 터무니없는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최용수와 딸은 서로 '메인'에 욕심을 내 큰 웃음을 줬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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