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백야극광'이 글로벌 가입자 수 1,000만을 넘어섰다.
17일 텐센트게임즈(Tencent Games)는 투어독스튜디오(TourDogStudio)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이 글로벌 가입자 수 1,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수집형 RPG 요소와 한 붓 그리기 기반의 퍼즐을 조합한 독특한 게임성은 물론 유저 친화적 운영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백야극광’은 지난 6월 17일에 정식 출시됐으며,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가입자 수 1,000만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월20일부터 22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루맘버 1,500개를 제공한다. 아이템은 게임 내 우편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8월19일부터 9월29일까지 전 서버에 오로리안(캐릭터)을 10회 연속 소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가 루맘버 3,000개를 선물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식카페를 통해 오는 19일 업데이트 예정인 ‘해신제’를 주제로 한 여름맞이 이벤트 PV를 공개했다.
이번 PV 영상은 바이스와 오로리안(캐릭터)들이 플라티나 선라이즈 호텔 근처에서 ‘해신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축제로 향하는 장면과 함께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 예정인 ‘여름의 꿈, 엔드 게임’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사진= 텐센트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