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발' 우지원-이교영 부부 '저희 아직 신혼 같죠?'

기사입력 2011.01.23 12:47 / 기사수정 2011.01.23 12:47

김령희 기자

[엑스포츠 뉴스=방송연예팀 김령희 기자] 23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 우지원-이교영 부부가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내가 남자답다고 느껴질 때'라는 주제로 문제를 풀던 중 MC 김용만이 이교영에게 "남편이 남자답다고 느껴질 때는 언제예요?"라고 묻자 이교영은 "아무래도 운동선수이니까 운동할 때나 샤워하고 나왔을 때..워낙 몸이 되니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MC 김용만은 "서운 할 때는 언제냐?"고 물었고 이교영은 "경기장에 가면 굉장히 남처럼 행동하고 저를 팬 보듯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요정 슈가 '제2의 슈'로 시크릿의 전효성을 선택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화면 캡쳐]

김령희 기자 onlyyks2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