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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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화려한 신입생 환영회...메시 "정말 특별한 한 주"

기사입력 2021.08.15 12:07 / 기사수정 2021.08.15 12:07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맹(PSG)가 이번 여름 이적을 완료한 5명의 환영식을 진행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15일(한국 시간) 새벽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21/22 시즌 리그1 2라운드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홈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물했다. 

경기 전 더 큰 선물이 있었다. 바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5명의 환영식이 펼쳐졌다. PSG는 이번 여름 조르지오 바이날둠을 시작으로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세르히오 라모스, 리오넬 메시를 영입했다. 하키미를 제외한 4명의 선수들은 자유계약으로 데려오면서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환영식은 하키미, 바이날둠, 돈나룸마, 라모스, 메시 순으로 나와 팬들 앞에서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주인공은 메시였다. 

메시는 마지막 순서에 입장해 팬들에게 인사를 건냈다. 팬들은 크게 환호했고 메시 응원가를 부르며 환영했다. 메시는 "정말 특별한 한 주다. 이를 위해 힘써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매우 행복하고 새로운 단계를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환영식이 끝난 뒤 PSG와 스트라스부르의 경기가 시작됐다. 하키미와 바이날둠은 선발 출전하여 경기를 치렀고 메시는 라모스 돈나룸마와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PSG는 이카르디, 음바페, 드락슬러, 사라비아가 득점하며 4-2로 이겼다. 


PSG는 오는 21일 스타드브레스트와 2021/22 시즌 리그1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메시는 이 경기를 통해 PSG 데뷔 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PSG 공식 인스타그램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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