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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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의사 박명수, 예진이와 일궈낸 '작은 기적'

기사입력 2011.01.22 21:30 / 기사수정 2011.01.22 21:30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호통맨' 박명수가 가짜 의사가 돼 예진이와의 작은 '기적'을 만들었다.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김태호 외 연출)에서 박명수는 의학용어에 쩔쩔매던 초반과 달리 점차 나름의 의사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박명수는 본격적으로 외래진료를 하며 환자들을 만났다. 그는 허리가 아프다는 환자에게 '마이신'을 권하는 등 변치않는 개그본능을 선보였다.

그러나 곧 환자들의 고통을 이해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예진이를 다시 만나러 가 재활치료를 함께해주며 힘을 복 돋아줬다.

예진이의 주치의는 "박명수씨 덕분에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예진이는 박명수에게 보여주려고 처음으로 손가락 사이에 물건을 껴 넣을 수 있게 돼 시청자들의 감동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스노트'편이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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