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힘들면 연락해요" 닉쿤 땡스투에 감동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빅토리아가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닉쿤의 땡스투를 보고 감동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빅토리아는 닉쿤이 속한 2PM의 컴백무대 응원을 위해 방송국을 찾아 팟타이 도시락, 모니터링 영상을 선물하기로 했다.

빅토리아는 준비한 선물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전달하고자 평소 친분이 있던 샤이니 민호에게 도움을 청하며 직접 구입한 2PM CD를 보여줬다.

이에 민호는 CD를 보면서 혹시 땡스투에 빅토리아 이름이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빅토리아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지 "에이. 설마"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빅토리아는 바로 확인에 들어갔고 닉쿤의 땡스투를 보자마자 "빅토리아씨 항상 파이팅하고 많이 힘들면 연락해요"란 문구를 발견해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쿤토리아' 닉쿤, 빅토리아 외에 '용서부부' 정용화, 서현의 부산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사진=빅토리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