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2일 오후 5시 헤드라인
▶ 노홍철, 탑 스타일 은발 변신…"노홍탑"
방송인 노홍철이 은발 머리로 빅뱅의 탑 헤어스타일 따라잡기에 나섰다.
지난 21일 온라인상에는 MBC '무한도전'의 촬영장에서 찍힌 노홍철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노홍철은 최근 'High High'로 활동 중인 빅뱅의 탑을 연상시키는 은발을 하고 있다. 노홍철은 활짝 웃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노홍철의 실제 머리가 맞나", "무한도전의 미션인 듯하다", "노홍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최재환, 실감나는 '싸이코패스' 연기에 '흠칫'
배우 최재환이 싸이코패스 살인마를 실감나게 연기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 (연출 장항준, 김영민/극본 김은희)에서 잇따라 발생한 의문의 뺑소니 사고가 살인마 안수현(최재현 분)의 연쇄 살인으로 드러났다.
이를 모르고 있던 고다경은 안수현의 차를 얻어타고 가다 납치돼 폐가로 끌려갔다.
고다경이 의식을 회복했을 때, 안수현은 섬뜩한 미소를 보이며 "뛸 수 있겠어? 걸어서 도망가는 건 재미 없는데"라며 "마지막에 죽은 애가 제일 재미없었어. 도망가라니까 울기만 하잖아. 짜증나서 죽여버렸어"라며 섬뜩한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정말 싸이코패스가 빙의된 듯...리얼한 연기다", "연쇄 살인마 표정 너무 무섭다", "최재환의 재발견..연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고다경과 윤지훈이 일본에서 '서윤형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모습이 방송 돼 그 사건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 된다.
▶ 현빈 망언…한땀 한땀 만든 복근 아니었다?
현빈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노출 신에서 자신의 몸에 대해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현빈이, 자신의 몸에 대해 지나치게 겸손한 발언을 해 만인의 부러움을 샀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연관검색어에 '복근'을 추가했다. 윤상현과의 사우나신에서 상의 탈의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빈은 당시의 몸은 자신이 원하던 몸이 아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망언(?) 논란에 휩싸였다. '난 평범하게 생겼다'에 이은 두 번째 망언이다.
현빈은 노출장면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처음에 대본을 받고 걱정이 많았다. 주원이라면 이런 몸일 거야라는 나름의 생각으로 몸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촬영 시작 전에는 살도 많이 빼고 근육도 만들었는데 촬영이 들어간 이후에는 빠듯한 일정에 관리를 못했다'고 말했다. 현빈은 운동을 열심히 했던 촬영 초반에 노출신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이 밖에도 현빈은 22일 방송되는 '시크릿 가든' 스페셜에서 드라마의 비하인트 스토리를 풀어놓는다.
주인공들이 밝히는 드라마 속 명장면에 대한 후일담은 '시크릿 가든 - 숨겨둔 이야기'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시크릿 가든 스페셜은 오는 22일 저녁 9시 50분에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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