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수목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송승헌, 김태희의 출연료와 관련해 제작사가 해명했다.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 강대선) 제작사 커튼콜제작단의 이선상 대표는 "송승헌, 김태희의 출연료가 20억 원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마이 프린세스'의 제작비는 70억 원이며 그중 35억이 배우들의 출연료"라고 밝혔다.
또 "35억 원의 출연료 중 20억 8,000만 원이 주연배우 송승헌, 김태희의 출연료"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선상 대표는 "제작비가 70억 원이라는 것은 사실이지만 출연료는 잘못 보도됐다"며 "두 사람의 출연료는 그 절반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시 말해 송승헌 또는 김태희가 받은 회당 출연료는 3,000만 원이다.
이 대표는 "이 역시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두 주인공은 그만한 출연료를 받을 자격이 있는 특급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덧붙였다.
[사진 = 송승헌 김태희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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