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1 17:33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KEPCO45-우리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양 팀의 박빙의 승부를 점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PCO45-우리캐피탈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11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두 팀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 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68.11%)에서 KEPCO45, 2세트(54.94%)와 3세트(74.89%)에서 우리캐피탈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 차는 1세트 5~6점차(41.56%), 2세트 2점차(40.74%)와 3~4점차(38.07%), 3세트 3~4점차(32.72%)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KEPCO45와 우리캐피탈의 맞대결에서 두 팀의 접전이 전망됐다"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양 팀의 치열한 4위 경쟁에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배구토토 매치 1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2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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