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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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편성분량 전쟁 1등...장민호vs김희재 '꼴등 전쟁' (뽕숭아학당)[종합]

기사입력 2021.08.12 00:30 / 기사수정 2021.08.12 00:2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영탁이 편성분량 전쟁에서 1등을 했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인생학교'에서는 장민호, 영탁,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이 콘텐츠 제작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맡은 콘텐츠 제작을 위해 게스트들과의 촬영을 진행했다. 붐은 촬영을 마치고 다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에게 콘텐츠 편성 계획을 발표했다. 편성 분량은 총 30분으로 게임 결과에 따라 각각 10분, 7분, 5분, 3분, 1분 순으로 주어진다고. 멤버들은 꼴등을 하면 콘텐츠가 1분 밖에 안 나간다는 사실에 다들 "너무 하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들은 편성 분량을 놓고 예고 전쟁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일단 본인의 예고 멘트가 적힌 족자를 찾아야 했다. 멘트에는 빈칸이 있는데 멤버들의 조끼에 붙어 있는 글자 중 필요한 글자를 획득해서 예고 멘트를 먼저 완성시켜야 했다. 완성 순서에 따라 편성 분량이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붐은 게임을 앞두고 중간에 정동원 찬스가 있다고 알려줬다.



멤버들 중 임영웅이 가장 먼저 족자를 찾았다. 임영웅이 찾은 족자의 주인은 장민호였다. 임영웅은 장민호의 족자를 챙기고는 "딜을 해야겠다"고 혼잣말을 했다. 영탁은 이찬원의 족자를 찾았다. 장민호는 영탁이 다른 사람의 족자를 찾은 것을 보고는 "숨겨 놓아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영탁은 족자를 숨겨놓지 않고 자리를 떴다. 

임영웅은 또 다른 족자를 찾아냈다. 김희재가 임영웅을 쫓아갔다. 임영웅은 김희재를 피해 족자가 누구 것인지 확인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족자임을 확인, 필요한 글자가 함과 두 개의 행임을 파악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조끼에서 행을 떼어내 붙이고 이찬원에게서 행을 획득해 함만 구하면 되는 상황이 됐다.

임영웅에 이어 영탁도 자신의 족자를 찾고 김희재에게서 재를 뜯어 예고 멘트 빈칸에 붙였다. 이어 김희재, 이찬원도 각자 족자를 찾고는 필요한 글자를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영탁은 원하는 글자 한 개를 받을 수 있는 '동원이를 이겨라' 존을 찾게 됐다. 영탁은 정동원을 상대로 게임을 이기고 멤버들 중 처음으로 예고 멘트를 완성, 최종 장소로 전력질주했다. 임영웅과 장민호는 영탁이 달리는 것을 보고 급하게 거래를 완료했다. 예고 멘트가 완성된 임영웅은 영탁을 뒤쫓았다. 영탁이 먼저 도착하면서 1등에 등극, 10분 편성을 확정지었다. 간발의 차로 늦은 임영웅은 7분 편성을 받았다.

영탁과 임영웅의 순위가 결정된 가운데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은 전쟁을 이어갔다. 하위권 3인방은 뒤늦게 '동원이를 이겨라' 존을 찾아 정동원과 게임을 했다. 이찬원은 생크림 발사 게임에서 패배, 빈손으로 퇴장했지만 장민호 조끼에서 글자를 획득해 3등으로 예고 멘트를 완성시켰다. 이에 장민호와 김희재가 꼴등 자리를 피하기 위해 마지막 싸움을 하게 됐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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