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탁구 신동 신유빈이 '놀면 뭐하니?'에 뜬다.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유빈이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신유빈은 자신의 첫 올림픽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단식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 단체전에서는 8강전에 독일과 맞붙어 패했으나 한국 탁구의 희망을 보여준 바 있다.
신유빈은 2014년 MBC '무한도전' 지구를 지켜라 특집에 출연한 적 있어 유재석, 김태호PD 등과 인연이 있다. 당시 열살이었던 신유빈은 지구 대표로 나서 하하, 노홍철, 박명수, 길 등 외계인들과 탁구 대결을 펼쳤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2020 도쿄 올림픽 일정으로 결방했던 '놀면 뭐하니'는 21일 방송이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 연합뉴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