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이 바디 프로필을 못 찍을 거라고 단언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와카남'에는 김빈우 전용진 가족이 출연했다.
아침부터 치킨을 먹은 김빈우는 "요즘 먹을 게 포텐이 터진 것 같다. 이제 좀 쪄도 되지 않냐"며 남편의 체중 질문에 답을 피했다. 최근 김빈우는 6kg 감량을 하며 바디 프로필 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 홍현희는 "저게 마흔 기념으로 찍은 거라고 하던데 저 정도면 빼려면 탄수화물 하나도 안 먹은 것"이라고 감탄했다.
올해 39세인 전용진이 "내년에 마흔이다. 나도 도전해볼까 생각했다"고 하자 김빈우는 "쉽게 말하지 말라"면서 만류했다.
아내 한수민이 바디 프로필을 찍는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저희 와이프는 못 할 거다. 오래하는 걸 못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