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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전략판’, 게임 유저 위한 ‘삼국지 잡담’ 2~3기 공개…이벤트도 진행

기사입력 2021.08.10 16:4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삼국지 전략판’이 삼국지 역사 정보 제공을 위한 ‘삼국지 잡담’ 2~3기를 공개했다.

10일 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이 ‘삼국지 잡담’ 2~3기 특수 병종 및 대표 전투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국지 전략판’이 진행하는 ‘삼국지 잡담’ 이벤트는 2기 특수 병종편이 8월 11일까지, 대표적인 전투편이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총상금 1억원이 걸려있는 대국민 삼국지 퀴즈쇼 ‘도전!삼전왕’에 앞서 퀴즈 참여자 및 게임 이용자에게 삼국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양한 전투에서 맹활약한 장수와 함께 줄곧 승리만을 거둔 영웅들 휘하의 부대의 정보 및 관련 사건과 삼국 난세 속의 대표적인 전투 또한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삼국지 전략판’은 이번 두 번째 ‘삼국지 잡담’의 주제를 ‘특수 병종’과 ‘대표적인 전투’로 정했다.

공개된 ‘삼국지 잡담 2기’ 특수 병종편을 통해 이용자는 해적과 강도로 구성된 오나라 장수 감녕 휘하의 부대 ‘금번군’과 조조 휘하의 직속 금위군의 주력 부대이자 가장 핵심적인 정예 부대 ‘호표기’, 여포 휘하의 특수 부대 ‘함진영’, 황건군에서부터 전환된 ‘청주병’ 등에 대한 역사적 사실과 게임 내에서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삼국지 잡담 3기’ 대표적인 전투편을 통해서는 동한 말년에 각지의 영웅들이 지역 군대를 집결하여 동탁과 대항하는 전투 ‘반동탁연합(동탁 토벌전)’, 조조와 원소가 북방지역의 통치자가 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핵심적인 기여를 한 ‘관도 대전’, 조조가 남방 지역을 통일시키려 했을 때 손유연맹과 대립했던 대규모 전투 ‘적벽 대전’, 촉한과 동오의 관계가 깨진 후 발생한 대규모 전투 ‘이릉 대전’에 대한 내용 또한 확인 가능하다.

해당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관련 내용의 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인게임 금화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다.

8월 17일 첫 예선전을 시작으로 총 1억원의 상금을 걸고 대장정에 나서는 삼국지 퀴즈쇼 ‘도전!삼전왕’은 8월 1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만 20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전 참여는 공식 카페와 게임 내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 쿠카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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