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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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탈모 때문에 미용실서 머리 그려"…박군도 공감(베짱이)

기사입력 2021.08.09 23:2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탈모인의 비애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는 한국화가 김현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현정은 사진에 참고할 사진들을 촬영하러 숍을 찾았다. 매번 자신이 모델이 되어 사진을 찍는 김현정은 한국화가이기에 머리를 세팅해야 했다. 그러나 잦은 스타일링으로 머리 곳곳에 빈 곳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숍 원장님은 비어보이는 머리 부분에 그림을 칠하기 시작했고 김현정은 멋쩍게 웃으며 "머리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VCR을 보고 있던 MC 전현무는 "미용실에서의 내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가수 박군 역시 공감하며 "나는 흑채를 가져다 머리에 붓기도 한다"며 "그래서 비가 오면 큰일 난다"고 이야기했고 전현무는 "탈모인들의 비애"라고 말했다.

사진=MB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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