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신예 김예은이 웹드라마 '뒤로맨스'의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예은은 지난 6일 종영한 웹드라마 '뒤로맨스'에서 재기발랄하면서도 불도저같은 성격의 '신봄' 역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극 중 신봄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며, 완벽하고 속 시원한 사이다 엔딩이라는 반응이 터져 나왔다.
김예은은 '뒤로맨스'가 막을 내린 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로맨스 8회 동안 봄이의 행복을 함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봄이는 끝이 났지만 또 다른 역할로 찾아 뵙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예은은 극 중 타과 학생 김도지와 비밀 연애를 하던 중 큰 충격을 받고 복수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한층 넓혀갔다.
김예은은 2018년 XtvN '복수노트 2', 가출 청소년의 실태를 그린 독립영화 '박화영', 웹드라마 '꽃길로22' 등 여러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특히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작인 대만합작영화 '짱개'에서 주연 김지은 역으로 출연해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띤 호평 받은 바 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필모그래피에 웹드라마 '뒤로맨스'까지 더하며 배우로서의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예은의 다음 행보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