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T1과 DRX의 2라운드 선발 라인업이 떴다.
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2라운드 T1 대 DRX의 맞대결이 열린다.
T1은 치열한 접전 끝에 젠지를 제압하고 10승을 찍었다. 11승으로 가기 위해 DRX 상대로 베스트 라인업을 출격한다. '칸나' 김창동,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나온다.
플옵 진출이 좌절된 DRX는 최근 되살아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T1 상대로도 DRX만의 뚝심이 통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제트' 배호영, '태윤' 김태윤, '준' 윤세준이 출전한다.
양 팀의 경기는 정글러들의 맞대결에 달렸다. 표식과 오너 중 먼저 승부를 걸 선수는 누가 될까. 특히 최근 기세가 오른 T1 상대로 DRX가 어떤 준비를 해왔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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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