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알콩달콩' 코미디언 김보화가 당뇨 전 단계 판정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TV CHOSUN 시사교양 프로그램 '알콩달콩'에는 코미디언 김보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보화는 코미디언뿐만 아니라 앨범을 4집까지 발매한 가수이기도 하다며 "저는 지역구 이미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보화의 노래를 들은 이훈은 "음성이 너무 좋으시다"라며 감탄했다. 이지애는 "늘 웃는 표정에다가 에너지가 넘치신다"라며 놀라워했고 이훈은 "더 젊어지신 것 같다"라며 동의했다.
김보화는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는데 당뇨 전 단계라고 하더라. 그 소리 듣고 너무 무서워서 다이어트를 해서 큰 변함없이 50kg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승신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물었고 김보화는 "다른 건 몰라도 꼭 지치는 철칙 한 가지가 있다. '급찐급빠'다. 급하게 찐 살은 방치 안 하고 급하게 빼는 거다. 살다 보면 어느 날은 폭식을 하는 날도 있는데 급하게 찐 살은 운동을 하던가 식이조절을 해서 급하게 조절한다. 이것만 지켜도 몸무게가 늘어나는 걱정은 안 해도 된다"라고 밝혔다.
전문의들은 "살이 찌면 2주 안에는 빼는 것이 좋다"라며 김보화의 방법에 동의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