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내내 수유하고 놀아주다가 밤을 꼬박 새우고 맞이한 아침"이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육아로 인해 다소 초췌해진 모습을 하고 셀카를 남기는 조민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태교 때부터 매일 노래를 불러줘서 그런지 제가 노래 불러주는 걸 무척 좋아해요. 엄마 목소리에 편안해하고 노랫소리에 계속 웃는 강호. 품 안에 쏘옥 안겨있는 내 우주에게서 완전한 신뢰와 믿음을 배웁니다"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자신의 생일에 첫 아들을 출산했다.
다음은 조민아 인스타그램 전문.
새벽내내 수유하고 놀아주다가
밤을 꼬박 새우고 맞이한 아침
잠이 부족하긴 하지만
마음 가득
사랑과 감사함이 넘칩니다.
태교 때부터 매일 노래를 불러줘서 그런지
제가 노래 불러주는걸
무척 좋아해요.
엄마 목소리에 편안해하고
노랫소리에 계속 웃는 강호
품안에 쏘옥 안겨있는
내 우주에게서
완전한 신뢰와 믿음을 배웁니다.
아가와 함께 하는
모든 순간들이 감동이에요.
#완모맘 의 이 #초췌 함 #실화 입니까 #앞머리 #어디갔니
#강호 자니까 이제 #쪽잠 을 자보자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