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TMI 뉴스' 이광수, 송혜교가 남다른 광고료를 보이며 파급력을 입증했다.
4일 방송된 Mnet 'TMI 뉴스'에서는 '광고 모델료 비싼 스타'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광고료 비싼 스타 13위에는 배우 이광수가 등극했다. '공대 아름이'로 유명한 광고의 주인공이었던 이광수는 당시 약 80만 원의 광고료를 받았다고. 하지만 이광수는 해당 광고로 'CF 스타상'을 받는가 하면 'CF 모델상'까지 거머쥐었다.
2015년, 중국의 감자 스낵 모델을 맡았던 이광수는 약 4억 원의 개런티를 받으며 첫 광고료에서 약 500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2017년, 이광수는 베트남의 초코빵 모델로 등극됐고 당시 초코빵은 6억 개를 판매했다고. 이어 면세점 광고 모델이 된 이광수는 1년 전속 광고 모델로 약 10억 원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광수는 2017년 한 해에만 면세점, 해외 광고료, 국내 광고료 등을 모두 합해 총 28억 원을 벌었다고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광수에 이어 송혜교가 12위에 등극됐다. 2019년 기준, 송혜교의 광고료는 약 9억 원이며 올해에만 약 36억 원을 받았다고. 송혜교는 광고를 제안한 일본의 모 회사가 전범 기업이라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고 해 톱스타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송혜교는 드라마 '남자친구' 방영 후, 립스틱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6배 증가했다고 알려져 파급력을 입증했다. 실제로 패션지 'W사'에 따르면 송혜교가 올 초, 개인 SNS에 올린 'F사' 게시물 한 개의 가치가 한화로 약 5억 4천만 원이라고. 전현무는 "잠결에 하나 툭 올리면 5억 인거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