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 소이현, 딸 하은 방학 계획에 "다 노는 거구나…기특하다"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소이현이 딸 하은이의 방학 계획을 공유했다.

소이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학 동안 그녀의 할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소이현의 딸 하은이의 방학 계획이 담겼다. 하은이는 "라면 먹기", "플라워 퐁포 가기", "김밥 재료 사기", "김밥 3개 먹기", "씻기 치카 하기", "잠자기"라고 계획을 짰다.

하루하루 적은 하은이의 계획을 보고 소이현은 "다… 노는 거구나… 괜차나 음… 더 놀아"라며 머쓱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이런 걸 써서 논다니 기특하다"라고 딸을 대견하게 여겼다.

이어 소이현은 "엄마 아빠 촬영 중이라 잘 놀아 주지 못 하지만 동생이랑 잘 놀아 주는 인하니 고마워 오늘도 빨리갈게"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박하선은 "부러운 하은이 방학 과제"라고 댓글을 남겨 부러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결혼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소이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