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21:08
게임

엠게임, '워베인' 와일드테스트 개시

기사입력 2011.01.19 13:58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은 자사가 개발 중인 와일드 판타지 온라인게임 워베인의 와일드테스트를 금일 18일(화)부터 오는 20일(목)까지 실시한다.

2011년 엠게임의 신작 라인업 중 하나인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포렌과 오르시아 2국가의 전쟁을 주제로, 게이머간 1대1 전투부터 1대다(多), 100대100까지 동시에 참여하는 다(多)대다(多) 전투 등 다양하고 강력한 전투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다.


이번 와일드테스트에서는 레벨업 포인트를 투자해 캐릭터별 공격이나 방어, 치유나 마법능력 등에 특화된 스킬이나 특성을 얻을 수 있는 '속성트리'가 추가된다. 또 스킬을 사용하는 몬스터의 출현으로 좀더 박진감 넘치는 사냥을 할 수 있다.

특히 그간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접수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유저들을 위한 '가이드 시스템'과 아이템 조합을 위한 재료 아이템을 어떤 몬스터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지 설명한 '생산 도우미 시스템', 게임 내 메신저 기능 등 유저들의 편의를 위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테스트가 진행되는 금일부터 오는 20일(수)까지 테스트가 진행되는 3일 모두 워베인에 접속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햄버거세트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탑승형 펫을 탄 모습을 스크린샷 게시판에 올리거나 테스트 후기를 올린 게이머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과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엠게임의 워베인 손형률 개발실장은 "워베인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서버 및 게임환경의 안정성 및 개선점을 최종 점검하고자 이번 와일드테스트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이번 와일드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워베인을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워베인은 1월27일(목) 시작될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캐릭터명 선점 기회와 테스트 기간 동안 정기적인 게임 아이템을 제공받는 등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회원인 '워(War)폐인(嬖人)'을 오는 24일(월)까지 모집 중이다.

[사진= '워베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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