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장현승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자료를 통해 "장현승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2009년부터 11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 준 장현승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장현승의 음악 활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장현승의 앞날을 언제나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는 응원을 전했다.
한편, 장현승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 멤버로 데뷔해 활동을 펼치다 2016년 4월 비스트에서 탈퇴,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2018년 육군 현역으로 입대, 지난해 3월 전역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3년만의 신곡 '차가운 너의 손을 따스히 감싸주고 싶어'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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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