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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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신지, 자유분방 예술가 여친 사연에 분노 (연참3)

기사입력 2021.08.03 14:51 / 기사수정 2021.08.03 14:5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3' 자유로운 예술가와의 사랑은 순조로울까.

3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에서는 예술가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코요태의 신지가 함께 한다.

마술을 전공하는 여자친구는 고민남에게 현실을 벗어난 듯한 느낌을 주는 뮤즈다. 고민남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회사에 취직했지만 못다 한 미술에 대한 로밍을 가지고 있기 때문. 곽정은은 고민남의 모습을 보며 "연애를 할 때 흔한 관계인 거 같다. 나에게 없는 것을 가졌거나 내가 못했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에게서 매력을 느낀 거다"라고 이야기한다.

고민남은 여친과 결혼을 약속하고 여친이 전업 작가로 살 수 있도록 돕는다. 하지만 여친은 함께 사는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거나 새벽에 갑자기 바다 보러 가고 싶다고 요구하는 등 과한 행동으로 고민남을 당황하게 한다.

이후 고민남이 출장에서 일찍 돌아온 날 고민남은 충격적인 모습의 여친을 발견한다. 여친의 황당한 발언까지 이어지자 MC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는 후문. 김숙은 "금기어가 나왔다"라며 탄식하고 신지는 "적반하장이다"라며 분노한다.

평범한 회사원인 고민남과 자유로운 예술가인 여친,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사연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연애의 참견 시즌3'은 3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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