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웨딩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야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말했던 것처럼 퍼스트미트가 꿈이였고 아직도 할 생각이에요! 사실 아예 본식까지 드레스 입은 모습 자체를 안 보여주고 싶었지만, 일정상 꼭 미리 웨딩사진을 찍어야 해서 그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야네는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이지훈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름다운 예비 부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야네는 "워낙 예쁜 얼굴은 아닌데 티비에 더 안 예쁘게 나와서 속상한 나날"이라며 "이거 기본카메라로 찍어주신건데 어때요? 티비보단 낫죠?ㅋㅋ 더 예뻐지고 싶어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나이 차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오는 9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하 아야네 인스타그램 전문.
방송에서 말했던 것처럼 퍼스트미트가 꿈이였고 아직도 할 생각이에요!
사실 아예 본식까지
드레스 입은 모습 자체를 안 보여주고 싶었지만,
일정상 꼭 미리 #웨딩사진 을 찍어야 해서
그건 불가능하다는 걸 알았어요...
(웨딩사진을 미리 안 찍는걸 제안했지만
그건 저희 일정에선 힘들었어요ㅜㅜ)
오늘 방송 나간 드레스투어와 비슷한 시기에 웨딩사진을 찍었었어서
오늘 방송보고 놀랬지만
기분 나쁘진 않았고 MC분들 말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하지만!! 본식 옷은
아직 확정 된 게 아니니...
오빠 기대해주세요 히힛
저는 워낙 예쁜 얼굴은 아닌데
티비에 더 안 예쁘게 나와서 속상한 나날...
연예인분들이 실물로 봤을 때
인형이라는 말이 맞는 듯 해요.
이거 기본카메라로 찍어주신건데 어때요?
티비보단 낫죠?ㅋㅋ
더 예뻐지고 싶어요
모든 #예신 여러분!!
#예신 다이어트 화이팅해요 함께!!
앗 그리고 제 키는 155센치 #키작녀 입니다!!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