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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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김태희 간호 '로맨틱 속눈썹남 등극'

기사입력 2011.01.20 01:10 / 기사수정 2011.01.24 11:30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송승헌이 '로맨틱 속눈썹남'의 면모를 과시하며 여심(女心)을 뒤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19일 방송될 MBC <마이 프린세스>(권석장 외 연출, 장영실 극본)에서 송승헌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김태희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서 간호를 하게 되는 장면이 담겨진다.


극중 해영(송승헌 분)은 이설(김태희 분)을 위해 직접 죽을 끓이고 이설에게 먹이는가 하면, 열이 나는 이설을 위해 물 수건으로 간호를 하는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따뜻하고 훈훈한 면모를 드러내며 간병에 열중하게 된다.

황실 재건과 이설이 공주 되는 것을 절대적으로 막아야 하는 해영 입장에서는 이설이 원망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해영은 마음을 다해 이설을 간병한다.

시청자들은 서로 토닥거리기만 했던 두 사람 사이에도 달달한 러브 라인이 형성되는가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가짜 연인 행세를 하며 코믹 러브 라인을 선보였던 송승헌, 김태희 커플이 진짜 달달한 '안구정화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궁에 입성한 김태희와 송승헌의 토닥 만남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 프린세스>는 19일 오후 9시 55분 MBC에서 방영된다.

[사진=김태희,송승헌 ⓒ 커튼콜 제작단 제공]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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