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속편' 제작 요구…제작사 "힘들어"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인기리에 종영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속편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시크릿가든의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속편이 필요하다",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다", "속편 만들어주세요" 등 속편 제작을 요구하는 시청자들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뮤지컬이나 영화 등 다른 분야로는 생각해 볼 수는 있겠지만 드라마로는 어렵다"면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원과 길라임의 사랑을 그린 '시크릿가든'은 지난 16일 종영했으며 오는 22일 '시크릿가든 스페셜'이 방영될 예정이다.

[시크릿가든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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