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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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킹은 다르다' 프레딧, 1세트 복수 성공…'3세트 가자' [LCK]

기사입력 2021.07.31 18:2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레딧이 2세트를 잡아냈다.

31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1 LCK 서머' 2라운드 프레딧 대 T1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T1은 '칸나' 김창동,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등장했다. 프레딧은 '호야' 윤용호,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나왔다.

2세트에서 프레딧이 블루 진영에서 T1이 레드 진영에서 경기를 펼쳤다. 프레딧은 그웬, 릴리야, 레넥톤, 바루스, 라칸을 골랐다. T1은 비에고, 트런들, 르블랑, 아펠리오스, 브라움을 선택했다.

초반 탑에서 대규모 합류 싸움이 펼쳐졌다. 4대 4 전투에서 T1이 한 수 위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4킬을 쓸어담았다. 

하지만 프레딧의 반격도 심상치 않았다. 미드 정글 싸움에서 연이어 킬을 올린 프레딧은 킬 스코어를 6대 6으로 맞췄다.

라바의 활약은 이어졌다. T1의 다이브를 막아내고 오너를 잡은 프레딧은 미드 1차를 거세게 압박했다. 프레딧은 T1이 미드로 치고 나오는 순간을 파악 후 뒷텔로 구마유시를 끊었다.

T1 역시 가만히 있지 않았다. 칸나와 오너는 봇에 홀로 있던 호야를 끊어내며 2차를 날렸다. 하지만 프레딧은 미드에서 케리아를 잡고 바론도 챙기면서 기세를 제대로 잡았다. 

승부는 4번째 화염용 타임때 결정났다. T1이 용은 가져갔지만 프레딧이 에이스를 만들면서 게임을 끝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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