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멜론 성인가요 차트를 장악 중이다.
멜론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7월 성인가요 차트에서 남다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 월간 차트는 1위~12위가 임영웅의 노래. 최근 주간 차트도 TOP10 대부분을 임영웅이 휩쓸고 있다.
월간과 주간에서 한 가수가 독보적인 위치여도 일간 단위로는 좀 변화가 있을 수 있는데, 일간 차트도 대부분 상위권은 임영웅의 노래다. 그는 일간 차트 TOP10을 연일 장악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멜론 성인가요 차트가 이런 경향을 보이게 된지는 상당히 됐다. 임영웅이 ‘미스터트롯’ 진으로 등극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멜론 성인가요 차트는 사실상 그의 것이 된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다.
6월에 이어 7월도 멜론 성인 가요차트를 지배하고 있는 임영웅. 이에 8월 차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7월 27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79,748,929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4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임영웅이 태어난 지 11000일째 되는 기념일이다.
임영웅은 총 14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700만 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2,350만 원이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멜론 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