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딸과 함께한 운동을 전했다.
29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분 뛰었을 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땀을 한가득 흘린 전미라가 담겼다. 전미라는 옆에 있는 딸에게 "엄마 땀 진짜 많이 났지"라고 물었다. 딸은 "저도요"라며 자신의 목을 보여줬다.
테니스장에 앉아 얼굴을 보던 전미라에게 딸은 "땀이 맺혔다. 물 아니고 땀이냐"면서 "물 좀 가져오겠다"라며 엄마를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전미라는 "사우나", "땀순이", "모공 다 열림"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한 전미라는 2007년 얻은 첫째 라익 군, 2009년 얻은 둘째 딸 라임 양, 2010년 얻은 막내 딸 라오 양까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