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양병열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캐스팅됐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 온 양병열은 외모도 준수하고 다정한 임예진 아들 준오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이에 양병열은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돼 기쁘다.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시청자 분들께 눈도장 잘 찍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을 연출한 신창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현우, 이세희, 강은탁, 박하나, 이현욱, 윤진이, 왕빛나, 김영옥, 차화연, 이휘향, 임예진, 오현경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앤피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