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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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x이봉근 다시 뭉쳤다… 국악 영화 인연 (조선판스타)

기사입력 2021.07.29 11:45 / 기사수정 2021.07.29 11:45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조선판스타'에 국악 영화 '광대:소리꾼'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김동완과 이봉근이 판정단으로 출연한다.

오는 8월 14일 첫 방송되는 MBN '조선판스타'는 최고의 소리꾼들이 모여 모든 장르의 미션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신동엽이 진행을 맡았고, 판정단으로는 ‘국악계 대모’이자 인간문화재인 신영희 명창을 비롯해, 가수 김정민, 김조한, 이홍기, 치타 등 실력파 가수들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김동완과 이봉근은 지난해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광대: 소리꾼’에 함께 출연한 사이이다. ‘로또싱어’,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며 지난해 KBS 국악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봉근이 주연인 소리꾼 학규 역을 맡았다. 또 김동완은 몰락한 양반 역할을 소화, 그들의 합이 우리 소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영화에 이어 김동완과 이봉근은 '조선판스타’에 함께 출연을 결정했다. 이봉근은 “전통의 ‘변화무쌍’이라는 것이 과연 어떤 것인지, ‘조선판스타’를 보시면 제대로 알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동완 역시 “내로라 하는 조선의 판소리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가 바로 ‘조선판스타’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조선판스타'는 오는 8월 1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N '조선판스타'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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