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플래닛' 99인, 29일 '엠카운트다운' 출연…시그널송 무대 공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걸스플래닛' 참가자 99인이 함께한 시그널송 'O.O.O' 무대가 공개된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999')의 99인 참가자가 모두 함께한 시그널송 'O.O.O(Over&Over&Over, 오.오.오)'의 풀버전 무대가 29일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지난 12일부터 K, C, J 그룹의 각 33인 참가자가 참여한 시그널송 'O.O.O' 무대가 공개돼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모은바 있다. '걸스플래닛'에 들어서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인트로 영상과 다른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카메라 기법, 각 그룹별 다른 개성으로 표현한 '바로 나야!'  파트 등에 관심이 쏠렸다. '걸스플래닛999' 관련 영상이 총 천 삼백만 뷰를 넘어섰고, 시그널송 무대 영상에는 벌써부터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댓글과 프로그램을 기대하는 댓글들이 많이 달려 화제성을 입증했다. ('Mnet K-POP' 유튜브 채널 기준)



29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는 세 그룹의 99명 참가자들이 한 곳에서 만나 무대를 펼친 'O.O.O' 풀버전 무대가 공개된다. 세 그룹의 무대가 각기 다른 개성으로 꾸며졌다면 이번 99인 버전의 시그널송 무대는 서로 다른 문화권의 소녀들이 만나서 하나가 되는 과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후 30일부터 참가자들의 세로캠 영상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들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온 99인의 소녀들이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목표 아래 화합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그려나갈 '걸스플래닛999'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사진=Mnet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