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47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남지현 데뷔전…JYJ 준수 포기

기사입력 2011.01.17 19:22 / 기사수정 2011.01.17 19:22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17일 오후 7시 헤드라인



▶ 남지현, 'JYP' 오디션 영상 화제…'풋풋해'

걸 그룹 '포미닛' 리더 남지현이 과거 오디션을 봤을 때 찍었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남지현의 JYP 오디션'이라는 제목을 단 동영상이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 속에서 남지현은 다른 오디션 참가자들과 춤을 추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미니스커트를 입고 섹시한 춤을 추는 모습은 현재 활동 모습과 비슷해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때도 예뻤구나", "이래서 포미닛의 리더인듯", "본인은 부끄럽지 않을까"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JYJ 준수, "기계치라 과학자 꿈 포기" 고백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진 JYJ의 준수가 기계치임을 솔직하게 밝혔다.

JYJ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로봇 교육에 앞장서는 FLL KOREA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준수는 "로봇대회를 처음에 들었을때는 어렵다고 느꼈다. 난 기계치다. 재중형은 어렸을 때 상도 받았지만 나는 미니카도 만들지 못했다. 나도 배우러 왔다"고 전했다.


또한 "초등학생 때 우주에 가고 싶어했고 잠시 과학자의 꿈을 꾸기도 했다. 우주를 가기 위한 비행기에 필요한 동력기를 만들어봤다. 5번 만들었지만 5초 이상 날아본 적이 없어 포기했다"고 털어놨다.

홍보대사가 된 재중은 "3명이 좋아했던 분야고 나도 중학생 때 과학경시대회에서 핼리콥터를 조립해 상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천은 "사내라면 누구나 다 과학을 좋아했을 것이다. 특히 나는 모형 항공기를 굉장히 좋아했고 조립식 블록완구로 많이 놀았다"며 로봇대회에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FLL은 미국 FIRST 재단에서 시작한 청소년 로봇 대회로 전 세계 60여 개국의 17,000개 이상의 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로봇대회다.



▶ '런닝맨' 유재석, '뽕6' 남자 주인공 낙점

국민MC 유재석이 영화 '뽕 6'의 주연으로 낙점됐다.

지난16일 방송된 SBS 주말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영화 '뽕6'에 주역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 출연한 배우 정진영, 이문식은 '양자택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유재석과 김종국 중에 2011년 신작영화 '뽕6'에 어울리는 사람을 선택해야만 했다.

김종국은 "영화의 성격이 성격인만큼 건강미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어필했고 지석진은 "유재석이 비디오로 유명한 만큼 '뽕'에 있어서는 자신이 한수 위"라는 이유를 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광수는 "예전에 김종국 별명이 김뽕국이었다"라고 하자 개리는 "유재석은 유재뽕이었다"는 억지 주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로써 유재석이 '뽕 6'의 주역은 됐지만 특별 출연했던 이준익 감독은 "이런 영화 안찍는게 나아"라며 김종국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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