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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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맘충" DM에 "이렇게 살고 싶을까?...반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7.27 19:50 / 기사수정 2021.07.27 17:4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악의적인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에 일침을 가했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르는 남한테 DM으로 이런 거나 보내면서 살고 싶을까요? 한심해서 '반사' 해줬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 캡처 화면. 해당 누리꾼은 조민아에게 "완전체 맘충 왜 그러고 살아요. 본인이 저질 가성비 최악"이라며 다짜고짜 악의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조민아는 이에 "반사"라고 답했다. 

덧붙여 조민아는 "안타까운 존재에게. 난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이라 누가 뭐라고 한다고 티끌조차 묻지 않아. 견고하니까. 부러우면 욕을 할 게 아니라 스스로를 더 사랑해라. 네가 그러거나말거나 난 잘 살고있어 행복하다 이럴 시간에 네 인생에 노력을해"라고 적으며 악플러를 향해 일침했다.

조민아는 지난해 6살 연상의 피트니스 CEO와 혼인 신고 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아들을 출산한 조민아는 SNS를 통해 아들의 귀여운 사진들과 아들과 관련된 여러 일상들을 공유하며 활발하게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앞서 이날 조민아는 "도우미 이모님 간식"이라며 감자, 사과, 자두 등이 담긴 접시와 아보카도 바나나 스무디 사진을 업로드하며, 기억력 저하, 새치 등 출산 후 변화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육아맘들 파이팅 합시다. 우리가 힘내야 아이가 잘 크고 가정이 활기차집니다"라며 엄마들을 위한 응원을 보냈다. 

평화로운 일상을 공유하던 조민아는 갑작스럽게 받은 악의적인 DM에 해당 누리꾼을 공개 저격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그의 SNS에 댓글을 남기며 조민아를 위로, 응원하고 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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