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 박정민, 이동휘 등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의 먼저 관람한 이들의 강력 추천 영상이 공개됐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배우 김혜수,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 이동휘, MSG워너비의 김정민까지 '모가디슈'를 먼저 감상하고 호평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수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다는 말이 실감이 났다"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높이 샀다. 염정아는 "어마어마한 영화다. 극장에서 꼭 봐야한다"고 강력 추천했다. 박정민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화라고 생각한다"고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 스토리를 주목했다.
배우 고민시와 김종수는 "두 시간 동안 박진감이 넘쳤다", "시작하자마자 재난 현장에 뚝 떨어지는 현장감"이라며 관객 시사회 이후 관객들이 높게 샀던 영화의 강렬한 체험과 전개에 힘을 실었다. 이동휘도 "가슴 뜨거워지는 영화다. 방역수칙을 지켜서 극장에서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최근 MSG워너비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김정민은 "마치 영화 속에 들어간 기분"이라며 리얼한 연출 포인트를 추천했다.
한편 김혜수,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 김종수, 이동휘는 별도의 손글씨로도 긴 감상평을 남기며 영화의 여운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심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28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