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트위터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병만은 17일 자신의 트위터(
http://twitter.com/kimbyoungman)를 개설한 후, "안녕하세요. 김병만 입니다. 이제 처음 트위터 시작합니다. 관심 가져 주세요"라고 첫 글을 남겼다.
그러나 6분이 지나도 아무 반응이 없자 김병만은 슬퍼했고, 1시간이 지난 후에 "안녕하세요. 김병만입니다. 다시 한 번 인사합니다. 트위터 시작했어요. 잘 돌봐주세요. 저는 달인이라 불리는 사람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재치를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박지선 언니처럼 재밌는 트위터 기대할게요", "추위 개그 한번 해주세요", "달인 기다렸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