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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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도경완, 유뷰남인 줄...첫 만남부터 결혼할 것 같아" (해방타운)

기사입력 2021.07.27 10:59 / 기사수정 2021.07.27 10:59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장윤정이 급 번개모임을 결성해 도경완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털어놓는다.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비 오는 날을 맞아 번개모임을 결성해 특별한 해방 데이를 펼친다.

'해방타운'을 찾아온 장윤정은 "비 오는 날을 가장 좋아한다"라며 창밖에 내리는 비와 함께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한다. 일명 '비멍'을 즐기던 장윤정은 급 허기를 느끼고 주방으로 향한다. 요리면 요리, 먹방이면 먹방으로 늘 화제를 모았던 장윤정이기에 이날 장윤정이 선보일 새로운 요리 역시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윤정이 꺼낸 음식은 다름 아닌 인절미. 장윤정은 "선물 TOP3 안에 항상 떡이 있다. 양이 많아서 혼자 먹긴 힘들다"라고 전한다. 이어 냉장고 안에서 딱딱해진 인절미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더니 5분 만에 근사한 '인절미전'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평소와 다르게 술 대신 '이것'을 세팅해 놀라움을 안긴다. VCR을 지켜보던 이종혁은 "평소답지 않게 왜 그러냐. 너무 안 어울린다"라며 실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인절미전이 완성되자 장윤정은 일사천리로 급 번개모임을 연다. 장윤정은 빗소리에 누군가 생각난 듯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내가 남자를 부른다"라며 '남사친'의 등장을 귀띔한다. 장윤정의 전화 한 통에 바로 달려온 친구들은 결혼 전 매주 모였던 장윤정의 '찐친'들. 10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찐친'들의 방문에 장윤정은 결혼 전으로 돌아간 듯 거침없이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한 친구들은 장윤정의 전성기 시절 비하인드스토리와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다는 후문.

대화가 무르익자 친구들은 장윤정에게 "네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진짜 놀랐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한다. 이에 장윤정은 결혼 결심 계기를 털어놓으며 "도경완이 사실 유부남인 줄 알았다"라고 밝혀 충격을 전한다. 그뿐만 아니라 "첫 만남부터 '나 왜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장윤정이 전하는 도장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나로 돌아가는 시간-해방타운'은 2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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