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에서 강대진 참사관 역할을 맡은 조인성이 의외의 유튜브 행보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모가디슈'에서 고립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필사의 연기를 펼치던 조인성이 유튜브에서는 의외의 매력으로 소통하며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조인성은 지난 ODG채널에 출연해 9살 어린이와 소통한 데 이어, 이번에는 버거형 채널에 깜짝 등장해 진솔한 매력을 선보였다.
조인성이 출연한 버거형 채널의 배우 박효준은 조인성과 2006년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함께 호흡한 바 있다. 지난 해 여름에도 이 채널에 깜짝 등장해 추후 영화 홍보를 할 때 다시 찾겠다고 인사를 남겼던 조인성이 약속을 지킨 유튜브 영상은 순식간에 인기동영상에 등극하며 조회수 127만을 돌파했다.
특히 '대놓고 홍보' 콘셉트로 등장한 조인성이 버거형과 오랜 사이에서만 나눌 수 있는 진솔한 대화는 화제 콘텐츠였던 ODG에 이어 다시 한번 조인성의 매력을 일깨워주며 누리꾼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