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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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61번' 원태인, '우상' 박찬호 만나 함박웃음 [해시태그#도쿄]

기사입력 2021.07.26 11:13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올림픽 야구대표팀 원태인이 ‘우상’을 만난 소감을 전했다. 

원태인은 25일 자신의 SNS에 박찬호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찬호는 대표팀과 키움 히어로즈의 평가전이 열린 고척 스카이돔을 찾아 경기를 지켜본 바 있다. 박찬호는 이번 올림픽의 야구 해설위원을 맡을 예정.

경기 후 원태인은 박찬호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SNS에 “6살 꼬맹이 등번호 61번 어릴적 최고의 롤모델”이라고 적으며 우상과의 만남을 기뻐했다. 원태인은 6살 야구를 시작해 ‘야구 신동’이라 불리며 TV에도 출연한 적 있다. 

원태인은 이번 야구대표팀에서 선발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상무와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펼치며 성공적인 실전 점검에 나섰다. 


▲6살 당시 삼성 홈 경기 시구로 나서 양준혁을 만난 원태인, 등번호 61번이 눈에 띈다.

사진=원태인 SNS, 삼성라이온즈 제공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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