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g 증가' 이세영, 다이어트 포기? '♥日남친'과 야식 파티 (영평티비)[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세영이 4kg 체중 증가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는 지난 23일 "4kg 쪄서 다이어트하는 여친 앞에서 치킨, 피자를 시켜먹었을 때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시작과 함께 등장한 이세영 남자친구는 "이세영이 3개월 전 피트니스 대회에 처음 나가는거라 운동이나 식단을 진짜 열심히 했다. 현재 이세영은 4kg 정도 체중이 늘었다. 역시 다이어트를 시작해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세영의 정신력이 얼마나 강한지 확인을 해보려고 한다. 이세영 바로 앞에서 진짜 맛있는 음식을 혼자 먹어보겠다. 옆에서 누가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다이어트를) 포기할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본격 몰래카메라 촬영에 돌입했다.

이세영은 배고픈지 묻는 남자친구에게 "배고프다. 그래도 다이어트 해야지"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치킨, 피자, 갈비까지 배달 주문했다. 

이세영은 깜짝 놀라 남자친구 곁으로 다가갔다. 이세영은 테이블 위 차려진 음식들을 보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자친구는 "미안하다. 혼자 먹어서"라면서 "먹방 찍어볼게"라고 본격 먹방을 펼쳤다. 

남자친구의 먹방을 지켜보던 이세영은 "무슨 맛이야?"라고 물었다. 남자친구는 "맛있다"고 소리쳤다. 

잠시 뒤 이세영은 젓가락을 가지고 왔다. 그리고는 계란말이를 집어 한 입 크게 먹었다. 이세영은 "너무 맛있다"면서 계속 먹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세영은 술까지 마셨다. 이세영은 "운동할 때 열심히 운동하고 먹을 때 열심히 먹어야 한다"면서 합리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