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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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진영, 김고은 직장 동료+최고 인기남 바비 役 합류

기사입력 2021.07.22 11:24 / 기사수정 2021.07.22 11:24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배우 진영이 '유미의 세포들'에 합류한다.

21년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상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더블유)' 등 독창적이고 탄탄한 필력으로 신뢰를 받는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앞서 배우 김고은, 안보현, 이유비, 박지현 등이 캐스팅을 확정하면서 드라마 팬과 웹툰 마니아 모두를 사로잡을 '취향저격' 라인업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진영은 극 중 우기(최민호)와 함께 대한국수 미남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다정하고 완벽한 직장 동료 바비 역을 맡았다. 바비는 유미가 일하는 대한국수의 마케팅부 대리로, 미소 하나로 뭇 직원들의 마음에 봄을 소환하는 회사 최고의 인기남이다. 바비는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면도 완벽한 인물이다. 지성과 감성은 물론 섬세한 매너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그가 유미와 어떻게 얽혀나갈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진영은 장르 불문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tvN 드라마 '악마판사'를 통해 호평받고 있는 진영이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자극한다. 연기 변신을 예고한 진영은 "촬영장의 모든 분들께서 편하게 대해 주신 덕분에 감동적인 첫 촬영을 할 수 있었다"며 "감독님과 바비 캐릭터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캐릭터 연구에 몰두해 그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원작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의 의인화라는 기발한 상상력 위에 일상을 신박하게 녹여내 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의식의 흐름을 관장하는 다양한 세포의 활약이 중요한 만큼,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새로운 포맷으로 제작된다. 생동감 넘치는 세포마을을 완성할 드림팀 역시 기대를 자극하는 요소다. 이에 높은 퀄리티로 주목받은 애니메이션 영화 '레드슈즈'의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부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

여기에 심규혁, 박지윤, 안소이, 엄상현, 이장원, 정재헌, 사문영, 김연우, 이슬 등 특급 성우진도 대거 참여해 신뢰를 더한다.

'유미의 세포들'은 21년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사진= BH엔터테인먼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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