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장윤정이 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얘기했다.
19일 방송된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이하 '베짱이')에는 분당 1억 원, 누적 8조 원의 완판 신화를 기록한 쇼핑호스트 동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동지현은 55사이즈를 유지하는 이유를 전하며 "실제로도 약간 55사이즈가 좀 넘게 살이 찐 적이 있는데, 화면에 100% 티가 난다. 그리고 옷 매출도 안 따라온다. 그게 정확히 티가 난다"고 얘기했다.
동지현은 "TV가 눌려 나오지 않나. 실제보다 1.5배가 더 부어서 나온다. 그래서 화면에 나오는 것을 감안하고 다이어트를 할 때 -1.5배를 더 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영상을 보고 있던 MC 장윤정은 "나도 실제로 보면 그렇게 안뚱뚱한데 화면에 통통하게 나온다"고 해명했고, 전현무는 "그 얘기가 하고 싶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장윤정은 "네"라고 애교 있게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