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성재와 주호민의 만두 예능 '제1의 본부장’이 tvN D에서 공개된다.
‘제1의 본부장’은 만두 회사 대표가 된 배성재가 자신과 함께 만두의 미래를 책임질 단 1명의 본부장을 공개 채용한다는 웹 예능이다. 웹툰 작가이자 말빨의 대가 주호민이 상무로 나서 배성재와 함께 공개 채용에 재치와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는 쟁쟁한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눈길을 끈다. 지난 7일(수) 마감된 공개 모집에서 최종 선발된 본부장 후보는 총 12인으로, 대형 유튜버 ‘밥굽남’, ‘랄랄’, ’테스터훈’ 등 한창 인기몰이 중인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배우와 일반인 등 다양한 후보들이 포함돼 있다.
본부장의 선발 조건은 만두를 향한 진심이다. 배성재와 주호민은 다각도 현장 테스트, 최종 요리 면접 등 다양한 테스트로 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오늘 공개될 1화에서는 다각도 현장 테스트가 펼쳐진다. 이 테스트에는 ‘만두 먹는 호민이 맞추기’ 퀴즈, 다수결 게임 등 신박하면서도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게임이 포진해 있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tvN D ‘제1의 본부장’은 16일 오후 6시 tvN D STUDIO에서 첫 공개된다.
사진 = 제1의 본부장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