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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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실내에서 선글라스? 이래야 사람들이 알아봐" (새가수)

기사입력 2021.07.15 21:52 / 기사수정 2021.07.15 21:5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새가수' 이승철이 선글라스를 써야만 알아본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는 오디션 첫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등장한 심사위원은 바로 배철수. 곧이어 정재형과 강승윤도 함께 등장했다. 배철수는 정재형에게 인사를 건넸고 정재형은 "형이 인사 안 해주셨으면 그냥 앉을 뻔했다"라며 "너무 떨린다. 아마 참가자보다 제가 더 떨고 있을 거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배철수는 "노래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라며 동의했고, "나는 좋은 점만 얘기할 거다. 평가는 너네들이 해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배철수는 강승윤의 등장에 "승윤이가 막내냐. 유일한 20대냐?"라고 물었고 "심사위원들이 너무 나이 든 것 아니냐"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심사위원만 5번을 했다는 김현철의 말에 배철수는 "너는 직업이 심사위원이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으로 등장한 심사위원은 바로 이승철. 이승철은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했고 배철수는 "누가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쓰냐"라며 타박했다. 이에 이승철은 "이래야 알아본다. 저는 선글라스를 써야 알아보더라"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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