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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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지성, 연기력+비주얼 모두 갖춘 '믿보배'

기사입력 2021.07.15 15:1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악마판사' 지성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배우 지성을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성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에서 혼란한 시대에 등장한 시범재판부의 재판장 강요한 역으로 압도적인 열연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방송 전부터 지성에게 이목이 집중됐다. 믿고 보게끔 만드는 연기력과 탁월한 작품 선구안을 지닌 배우로 알려진 만큼,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꾀할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쏠렸던 상황이었던 것.

그리고 지성은 믿고 보는 배우다운 저력을 다시금 폭발시켰다. 선과 악, 그 경계에 선 입체적인 캐릭터에 완벽히 스며들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해낸 데 이어, 강렬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몰입감과 재미를 잡으며 시청자들을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이를 입증하듯 '악마판사'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달리는 동시에 지성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2주차 TV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전체 2위, 남자 출연자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지성의 '악마판사'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에서는 지성의 식지 않는 연기 열정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멋을 더해가는 비주얼까지 모두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지성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그는 음악을 들으며 감정에 몰입하는가 하면, 촬영 후에는 모니터링을 꼼꼼하게 하는 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탄생시키기 위해 매 순간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비하인드 스틸에서도 작품에 대한 진정성과 애정을 아낌없이 내비친 지성. 남은 회차에서 그가 선보일 또 다른 활약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악마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나무엑터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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